[애틀러스리뷰] 이팜헬스케어는 공적마스크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e약방 홈페이지 방문만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및 다운로드 없이 공적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20년 3월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e약방 공적마스크 재고정보 서비스는 주변 정보만 검색할 수 있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이나 포털 사이트와는 달리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소를 선택할 수 있고, 내 위치 확인 버튼을 클릭해 쉬운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지도상에서 약국명과 재고상태를 색깔별로 표기(녹색 100개 이상 보유, 노란색 100~300개 보유, 빨간색 30개 미만 보유, 검정색 품절)해줘 해당 약국 아이콘 클릭 한 번으로도 재고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e약방 공적마스크 재고정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공적마스크 약국 입고 시간까지 알려줘 소비자가 해당 약국의 입고 상황을 확인한 후에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팜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환자와 약국을 온라인으로 잇는 온라인 약국 플랫폼 e약방 애플리케이션을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 속에 병원은 감염방지를 위한 대리처방 등 비대면, 비접촉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환자는 약을 처방받으려면 약국의 좁은 공간에서 기다리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야 하는 실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팜헬스케어는 신분 확인을 통해 마스크 예약 및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