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22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6.5인치 주니어폰 출고가 31만4,8000원 책정
6.5인치 주니어폰 출고가 31만4,8000원 책정
[애틀러스리뷰=김상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을 겨냥한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오는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만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A21s ZEM 모델 출고가는 31만4,600원이며 6.5인치 HD+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해당 모델은 2019년 KCA한국소비자평가 앱 어워즈 자녀케어 부문을 수상한 SKT ZEM(잼) 앱이 기본 탑재돼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모델은 주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무료 콘텐츠들을 제공하며 네이버 어학사전 앱, 네이버 오늘의 회화/단어퀴즈 앱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초등 영어/코딩, 중고교 강좌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쿠폰도 제공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구성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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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sikim@ar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