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8번째 통신사업자 회원사로 합류
오는 2월 25일 가상 O-RAN 오픈 서밋 개최
오는 2월 25일 가상 O-RAN 오픈 서밋 개최
[애틀러스리뷰=박세아 기자] LG유플러스가 2021년 1월 O-RAN얼라이언스(O-RAN ALLIANCE)에 28번째 통신사업자 회원사로 합류했다.
O-RAN얼라이언스는 개방성과 상호운용성, 지능화·가상화 능력을 두루 갖춘 무선접속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s, RAN)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한 글로벌 연합체로, 현재 260여 곳 이상의 전 세계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O-RAN얼라이언스는 O-RAN 오픈 서밋에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해 개방형 O-RAN의 발전상을 소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O-RAN 오픈 서밋은 통신사업자 중역들과 함께 O-RAN의 발전과 전망을 브리핑하는 무대다.
O-RAN 업계에서 활약하는 주요 인사들이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회에 참여해 O-RAN 표준화, 시험·통합, O-RAN 소프트웨어 출시 등이 거둔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한다.
O-RAN 오픈 서밋은 2021년 2월 25일 중국표준시 오후 9시부터 11시(동부표준시 오전 8~10시, 중부유럽표준시 오후 2~4시)까지 열리며 웹사이트에서 오픈 서밋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O-RAN 얼라이언스는 2021 MWC 상하이에서 2건의 O-RAN 시연과 5건의 가상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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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기자
psa@ar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