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개 기관과 공간정보 활용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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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개 기관과 공간정보 활용 협약식 개최
  • 정근호 기자
  • 승인 2021.06.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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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부-문화재청 등 공간정보 댐 구축 추진
신규 서비스 개발-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동참
출처: 국토교통부
국토부와 관련 정부기관과 함께 공간정보를 보다 정교하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댐'을 구축한다. (출처: 국토교통부)

[애틀러스리뷰=정근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문화재청(청장 김현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등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협약한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7일 '2021 국가공간정보 공동 활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를 보다 정교하게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댐'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농식품정보(팜맵), 교량터널제원, 문화재정보, 3D 도시모델 등 공간정보가 공동으로 활용됨으로써 농업컨설팅, 침수 지역 3D 분석, 교량안전관리 등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안전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공간정보는 디지털 트윈 생태계 실현을 앞당기는 핵심 자원"이라며 "공간 정보의 융복합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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