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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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 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 성황리 종료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2.08.16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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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디지털 솔루션 활용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심혈관질환, 통증 등 스마트 헬스케어 정보 전달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만성질환 디지털 솔루션 활용 및 방향성 공유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처: 비아트리스 코리아)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만성질환 디지털 솔루션 활용 및 방향성 공유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처: 비아트리스 코리아)

[애틀러스리뷰=박세아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Digital Healthcare Summit)’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밋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라는 구조적 변화에 발맞춰 심혈관질환, 통증 질환, 정신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과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원가 및 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서밋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현장에는 약 40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만성질환 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 △코로나 시대가 앞당긴 스마트 헬스케어의 미래라는 두 가지 논점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앞서 13일에 진행된 ‘만성질환 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 세션에서는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를 좌장으로, ‘만성질환 약물 치료의 득과 실’을 주제로 질환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혈관질환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해 설명했고 이날 마지막 강연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통증관리’를 주제로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가 맡았다.

14일 열린 ‘코로나 시대가 앞당긴 스마트 헬스케어의 미래’ 세션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말초혈관질환센터 소장 이승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신애 교수와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디지털 이노베이션 팀 총괄 허진 상무는 “급변하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과 방향성을 논의하는 등 실제 진료환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건강한 한국 사회 구축을 위한 솔루션 발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2013년 국내 최초 원격 디지털 디테일링 플랫폼인 비아링크(ViaLINK)를 선보이고 통합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링크(LINK) 포털’을 운영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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