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내달 3일부터 핀테크 종합 지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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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내달 3일부터 핀테크 종합 지원실 운영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3.03.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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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고도화
기업 규모, 사업화 정도, 업력 등 성장 단계 유형 구분
핀테크 종합지원실 운영 절차도 (출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종합지원실 운영 절차도 (출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애틀러스리뷰=박세아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핀테크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핀테크 종합 지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핀테크 종합 지원실은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상담 및 컨설팅을 위한 종합 지원 창구로 법률, 기술, 사업 모델, 세무·회계 등 핀테크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먼저 신청 핀테크 기업 규모, 사업화 정도, 업력 등 성장 단계에 따른 유형 구분을 시작으로 고용 및 투자, 네트워킹·홍보, 해외 진출 등 센터 및 타 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 정보를 연계해 제공하고 기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사업 모델 고도화 및 규제 해소가 필요한 중·소 핀테크 기업에 ①디지털 금융, ②데이터, ③금융 기술, ④경영 전략·관리 4개 분야의 공공·민간부문 전문가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 지원단을 통해 사업화 단계부터 규제 특례 신청 및 서비스 출시·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전담 책임자를 매칭해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사업화 단계에서 직면하는 법률, 기술, 회계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핀테크 종합 지원실 신설로 핀테크 기업의 창업 준비부터 사업 모델 고도화 및 성장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센터가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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