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누적 거래액 2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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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누적 거래액 200억 원 돌파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3.0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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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말 100억 원 기록 후 약 5개월 만에 기록
국내 농축수산물 가격·가치 인정받고 판매 지원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처: 카카오)

[애틀러스리뷰=박세아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리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첫 선을 보인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열어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2년 11월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누적 약 3,930톤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했으며, 구매 소비자는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약 220여 건의 농축수산물과, 40여 건의 가공식품을 선보인 가운데, 충남 금산의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금산인삼협동조합과 제가버치가 함께 PB상품으로 제작한 ‘72시간 달인 금산홍삼액’은 3차례에 걸쳐 완판을 거듭하며 12,400세트가 판매됐으며, 현재 4차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제가버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 상생과 협력이라는 프로젝트의 의미와 취지를 전파하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향후 제가버치로 선보이는 제품의 범위를 농축수산물에서 화훼 농가로 넓혀 지원 폭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 

카카오 김정민 제가버치팀장은 “과잉 생산, 판로 감소, 소비 침체 등 우리 농축수산물이 마주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도를 이어가고 다양한 원물과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지원과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축수산물의 높은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생산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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