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기업망 솔루션 '원박스' 실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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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기업망 솔루션 '원박스' 실증 완료
  • 김상일 기자
  • 승인 2021.1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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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 환경 맞춰 효율적 솔루션 제공
투자 비용 절감, 최적화된 자체망 구축 가능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One-box’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 (출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G 기업전용망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One-box’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 (출처: LG유플러스)

[애틀러스리뷰=김상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5G 기업전용망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One-box(원박스)’ 솔루션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원박스 솔루션은 하나의 서버에 5G 패킷교환장비와 5G 기지국 일부 기능인 집중기지국장치(CU)까지 통합 구축할 수 있는 5G 기업망 솔루션으로, 이를 적용하면 고객사가 기업전용망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원박스는 고객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필수 기능만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성하고 CPU/메모리 사용량 감소를 위한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장비를 절반 이상 경량화했다.

또 장비가 가벼워지면서 이동과 설치가 빨라졌고, 기지국 제어기능을 담당하는 CU 장비를 통합 구축하거나 망 관리기능까지도 구축할 수 있게 되면서 장비 간 통합 운영과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기업 고객은 투자 비용을 절감하면서 최적화된 자체망을 구축할 수 있고 초저지연 서비스 시 트래픽 경로 최소화가 제공되는 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이번 실증을 통해 다양한 기업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5G 기업 전용망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을 위한 5G 솔루션을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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