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 10만명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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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 10만명 달성 임박
  • 김상일 기자
  • 승인 2022.03.2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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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홈 IoT 생태계 조성 위해 협업 강화
가입자 중 약 40%가 2030 세대로 나타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구글과 협업해 내놓은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 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구글과 협업해 내놓은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 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처: LG유플러스)

[애틀러스리뷰=김상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구글과 협업해 내놓은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 명에 임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키지 상품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2020년 출시된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이하 ‘구글패키지’)’는 ▲7인치 화면이 장착된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탭’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홈 IoT 패키지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구글패키지 개편을 통해 구글 네스트 허브에 ▲손짓으로 콘텐츠를 제어하는 ‘퀵 제스처’ ▲레이더 기술로 고객의 수면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수면 센싱’ 등 기능을 추가했으며, 음성 명령 한 마디로 네스트 허브에서 ‘U+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한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구글패키지의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상품 타깃층인 20·30세대 가입자는 약 40%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홈 IoT를 이용하는 40대 고객의 비중도 약 28%로 높게 나타났다. 

또 구글 패키지 이용 빈도는 주 1회 이상 사용자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네스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사용자도 50% 이상으로 높게 조사됐다. 특히 20대 이용자는 콘텐츠를 시청하며 홈트레이닝이나 요리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유플러스 염상필 홈 IoT 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구글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상품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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